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몬 코타로 (문단 편집) === 도쿄 구울 === [[도쿄 구울]]의 또 다른 주인공.[* 카네키가 구울 사이드의 주인공이라면 아몬은 인간 사이드의 주인공이다.] [[카네키 켄]]의 [[라이벌]].[* 이 둘이 얼마나 대칭이 되냐면, 일단 카네키는 '인간'인 어머니에게 학대를 받았었으나, 아몬은 '구울'인 [[도나토 포루포라|아버지]]에게 좋은 가르침을 받으며 살아왔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카네키는 기억 수정을 통해 어머니를 '좋은' 어머니로 기억하고 있었으나 아몬은 도나토를 아버지로 보지도 않고 증오하고 있다. 카네키는 아오기리 사건 뒤에 자신의 [[안테이크|동료]]와 떨어지며 지냈으나, 아몬은 오히려 새로운 [[마도 아키라|동료]]가 생긴다. 카네키는 스토리가 진행되도 마지막까지 어떠한 것도 알아내지 못했으나, 아몬은 구울과 인간의 세계 속의 '일그러진 새장'의 비밀을 어느 정도 알아챈다. [[안테이크]] 사건에서는 카네키는 잠시라도 [[사사키 하이세|행복한 꿈]]을 꾸게 되었으나 아몬은 [[구울|시련]]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카네키는 '''자신이 혼자이기 두려워서 싸우고''', 아몬은 '''누군가가 사라지는 게 두려워서''' 싸운다.] {{{#!folding [ 스포일러 ] :re에서는 카네키는 [[사사키 하이세|수사관]]이 되지만 아몬은 [[플로피1|구울]]이 된다. }}} 소속은 20구. 상관인 [[마도 쿠레오]]와 함께 첫 등장한다. 이때의 첫인상은 영락없는 악당 1(...)[* 원피스의 해군과 해적처럼 원래대로라면 이쪽이 선역에 가깝지만 구울 중심으로 구울의 시선에서 작품이 진행되기때문에 CCG는 구울을 괴롭히는 나쁜 놈들로 여겨진다.] 수사를 위해서 용의자의 무덤을 직접 파헤칠 정도로 열성적이며 기어이 증거를 찾아내[* 증거를 찾아낸 후의 표정이 매우 해맑다.] 상관 마도 쿠레오와 함께 [[후에구치 료코]]를 살해하고 [[후에구치 히나미|딸]]의 용의까지 확보한다. 하지만 이 건으로 [[키리시마 토우카|래빗]]의 원한을 사게 되어 동료 국원 수사관 한명을 잃고 크게 절망한다. 토우카는 기어이 직접적인 원수 마도 쿠레오를 끌어들여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상사를 지원하러 가던 중 [[카네키 켄|카네키]]가 아몬을 막아서면서 처음으로 대치하게 된다. 구울 코스프레나 하는 민간인으로 여겨 적당히 상대해주다가 지나가려고 했지만 카네키가 카구네를 발현하자 밀리게 되고, 어깨를 다친데다 쿠인케가 박살나며 패배를 받아들이고 체념하지만 자신을 먹지 않기위해 어서 도망치라는 카네키의 태도에 당황하는 한편 그의 말대로 도망친다. 뒤늦게 현장으로 달려가기는 했으나 이미 상황종료. 그렇게 존경하던 상사를 잃게된다. 그 이후 CCG에 틀어박혀 [[카네키 켄|안대의 구울]]과 [[키리시마 토우카|레빗]]의 정체에만 매달린다. 이때 본국에서 20구로 배치된 [[시노하라 유키노리]]와 [[호우지 코우스케]], 그리고 [[타키자와 세이도]]와 처음으로 대면한다. 그 후 조직화된 구울 집단 아오기리의 존재에 대한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건실하고 성실한 자신과 반대되는 [[스즈야 쥬조|쥬조]]와도 20구에서 만나게 되는데 첫인상은 말 그대로 최악. 바디 스티치를 보고 질색을 하며 수사관의 자세에 대해 연설하며 호통을 치는등 여러가지로 안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오기리 나무]] 섬멸전에서 [[불살의 올빼미]]와 대치, 허나 전투를 벌이지는 못하고 7동으로 빠지게 된다 여기서 아오기리 잡졸들을 떼거지로 구축함과 동시에 S레이트 구울 [[빈 형제]]까지 구축하는 활약을 펼치고 아오기리의 기세를 꺾으며 승리에 크게 일조한다. 아오기리 나무 토벌 작전에서 세운 공적으로 토벌 작전 반년 후에 상등 수사관으로 승진한다. 한동안 비어있던 파트너 자리에 부하를 맞이하게 되는데, 하필 전 상사의 딸인 [[마도 아키라]]였다. 첫 직속부하인 만큼 이것저것 챙겨주려고 하지만 간단한 식사 요구조차 거절하며 상관을 상관으로 대하지 않는 그녀의 태도에 마구 휘둘리는 한편 상관으로서의 관록도 조금씩 쌓여 간다. 수사의 실마리가 [[카노우 아키히로|카노우]] 의사에게로 향하자, 구울의 장기를 이식해서 만들어진 인공 구울인 카네키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 되고 그를 어떻게 심판해야 하는지 고민한다. 고민끝에 내린 결론은 완전한 구울이라면 일반 구울과 똑같이 심판해야 한다는 것. 카노우의 연구시설을 정탐하던 중 아오기리와 조우하여 전투를 펼치고 나키, 츠키야마 콤비와도 한차례 격돌을 했다 이 과정에서 아키라에게 상해를 입힌 나키의 옆구리에 치명상을 입혔다. 그 후 카네키가 기절해 쓰러져 있는 아몬 자신의 상관인 [[시노하라 유키노리|시노하라]] 특등의 위에서 무언가를 먹는[* 시노하라 특등의 쿠인케인 아라타를 먹는 것이었는데, 아몬이 카네키를 보는 각도가 무얼 먹는지 불분명할 수밖에 없는 각도였다.] 모습을 보고선 시노하라를 먹던 것으로 착각하고 '''"어째서냐?! 안대!!!"''' 라고 하며 분노해 달려든다. 카네키가 첫 싸움에서 자신을 먹지 않고 "(구울에 대한) 해답을 알려드리죠", "나를 살인자로 만들지 말아줘" 란 말을 듣고서는 "네게는 묻고 싶은게 많다", '너라면 그들(구울)에 대해서 내게 해답을 줄 수 있을까?" 하며 특별하게 여기는 묘사가 몇번 나왔는데 그런 카네키가 다른 구울과 다를바 없이 식인을 그것도 자신이 존경하는 상관을 습격하고 먹은데 대해서 여태까지 가졌던 기대가 전부 배신당했다고 느낀 듯하다. > ''''단순한 구울'[* 인간을 단순한 식량으로 보고 그들과 대화하려 하지 않는 카네키가 혐오하던 구울들]로 만족하는 거지?!!''' 조금이나마 침착해진 아몬은 위의 말로 카네키의 정신을 일깨우고, 카구네를 거두고 울면서 더 이상 먹고 싶지 않다고 절규하는 카네키를 보고 말을 잃게 되고 그대로 놓아준다. 곧바로 추격하려는 쥬조를 시노하라의 안위가 먼저라며 막아서고 카네키가 사실은 아라타를 먹고 있던걸 알자 그가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도 관철해 낸 초인적인 인내력에 다시금 기대감을 품게 된 듯 하다. ---- '''{{{+1 과거}}}'''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어느 가톨릭계 고아원에서 자랐다. 고아원을 운영했던 러시아계 신부 [[도나토 포르포라]]를 양아버지삼아 자랐고, 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했으나 어느날 도나토가 다른곳으로 입양되었다던 고아원 친구를 잡아먹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게 된다. 도나토는 사실 구울이었고 아이들이 입양되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몰래 잡아먹고 있었던 것. 정체를 들켰음에도 도나토는 아몬을 살려주었고 대신 고기손질 등을 시켰다. 후에 CCG에 발각되어 도나토는 [[코쿠리아]]로 끌려가고, 아몬은 CCG에게 구조된다. 이때의 죄를 참회하는 의미로 아몬은 항상 십자가 목걸이를 차고 다닌다. 그가 카네키를 통해 찾고자 하는 '해답'은 무수한 아이들을 잡아먹었던 도나토가 자신만은 내버려두었던 이유였다.[* :re에서 나오는 도나토 포획 당시의 회상이나 둘 사이의 관계 묘사를 보면 아몬이 그랬듯 도나토도 아몬을 '''아들'''처럼 여기고 사랑하고 있었기에 먹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 카노우의 지하 실험실에서 감시 카메라를 통해 카네키와 그의 싸움을 관전하던 [[에토(도쿄 구울)|에토]]가 "저렇게 달리는 타입은 쓰러질 때가 볼만하다."라고 흥미를 가지고, [[타카츠키 센]]이 그에게 CCG와 카노우가 모종의 관계가 있었다는 사실이 암시된 정보를 제보하여 그에 관해 고민하기도 하면서 카네키와는 다른 각도에서 세계의 진실에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마도 아키라와의 관계도 개선되어간다, 술에 떡이 된 그녀와 이야기를 하며 응어리를 풀어가고 아키라가 술에취해 뻗어버리자 집에 데려다줬다가 의도치 않게 일어난 해프닝(?)[* 아키라가 취해서 아몬을 못나가게 뒤에서 끌어안았다. 딱히 무슨일이 일어나지는 않았고 아키라가 아빠를 부르며 울음을 터트리자 아몬은 미숙한 자신을 자책하며 밤새 팔굽혀펴기를 했다(...) ] 덕택에 사이가 훨씬 친밀해진다. 예전같으면 상상도 못했을 같은 자리에서 단 둘이 식사를 한다거나 아키라가 키우는 고양이와 닮은 마스코트를 선물로 주기도 했다. [[파일:Tokyo Ghoul Root A - 09 (BD 1280x720 AVC AACx2).mp4_000315461.png|width=700]] [[마도 아키라]]의 감정이 연애감정으로 바뀌었다는 걸 확실히 알수있는 사건도 생기는데 안테이크 섬멸전을 앞두고 묘지에 성묘를 가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도지마의 전 주인이자 아몬과 깊은 연관이 있어보이는 여성 ccg요원(사망)의 이야기가 나오자 내심 질투를 하며 기습 키스를 시도한다!!!... 더 놀라운 것은 아몬이 손으로 막아버렸다! 진정한 고자는 [[스즈야 쥬조]]가 아니라 이 작자라는 설이 힘을 얻고 있는 중.--물리적 고자와 정신적 고자--[* 또한 124화에는 2부 시점의 아몬이 미리 그려져있는 스포일러성 표지가 있었다.] 1부 마지막 전투라고 할수있는 안테이크 섬멸전에 참가하여 싸우던 중, 점장을 구하러 가던 카네키와 다시 한 번 조우,[* 이때 겉으로는 카네키에게 거칠게 대했지만 속으로는 제발 죽지 말고 다시 만나서 이야기를 들려달라며 카네키가 살아서 도망치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이름을 묻는 카네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가르쳐주게 된다. 애니 2기에선 아예 건물 간판으로 단 둘이서만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가지고 여기서 통성명을 하게 되는 식으로 처리.] 카네키를 막아서며 준특등, 히라코 이상으로 분전하지만 얼마 버티지 못하고 쿠인케가 파괴되어 무력화 될 뻔 한다. 그러나 바로 신형 프로토 타입 아라타와 도지마 개량형을 인도받아 다시금 싸우게 되는데 아라타와 아몬의 신체 능력으로 카네키를 날려버리며 카쿠자의 힘을 뽑게 될 정도로 밀어붙힌다. 지네를 꺼내고 이성이 날아가버린 카네키와의 마지막 격돌에서 어깨째로 팔이 잘리며 도지마의 기믹으로 카네키에게 재생을 못하는 수준의 중상을 입힌다. 새로 얻은 도지마 개량형이 린카쿠인 카네키에게 최악의 상성인 비카쿠의 카쿠호로 만든 쿠인케였기 때문.[* 이 쿠인케의 재료는 빈 형제다.] 보통 사람이라면 출혈과 쇼크로 즉사할만한 중상을 입은 몸으로도 어떻게든 전황을 보기 위해 애쓰던 도중[* 이 때 "내가 죽으면 [[안대의 구울|그 녀석]]은.. 살인자가 되어 버려.. 죽을 것 같으냐.."라는 대사를 하였다. 카네키가 반구울임에도 하나의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존중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극초반에 카네키는 아몬에게 "당신을 죽이면 전 살인자가 됩니다. 도망쳐 주세요"라는 이야기를 했고, 아몬은 후에도 계속 그 말을 떠올리며 '안대'를 신경쓴다. 끝까지 카네키의 뜻을 존중한 셈)], 부하 [[타키자와 세이도]]가 도우러 왔는데... 하필이면 그 전역에 [[아오기리 나무]]가 난입한다. 동료와 세이도가 [[타타라(도쿄 구울)|타타라]]와 [[노로(도쿄 구울)|노로]]에게 참살당하는 모습을 보고 격노하여 달려드는[* 타타라가 치노 준특등을 단번에 제압하고 "죽고 싶나?" 라며 위협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달려든다. 구울 앞에서는 사지가 찢어져도 싸우라고 가르친 마도의 영향이라고도 할 수 있다.] 모습을 본 타타라의 "좋다"[* 뛰어난 투지의 눈(자세)을 가졌다는 것으로 반구울로서 적합하다는 타타라의 평가이다.]라는 평가를 마지막으로 '''등장 끝'''. >왜 하필 이럴때 떠오르는게 [[도나토 포루포라|네놈]]인거냐... [[애증|아버지]]... 결국 안테이크전에서 순직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순직 후 2계급 특진해서 최종 계급은 특등 수사관. 하지만 우이와 히라코의 대화에서 수사관들의 시체가 너무 적다는 등 여러 미심쩍은 정황이 나온 바 있다. 짝사랑하던 남자와 친구의 죽음에 아키라는 평정심을 잃고 오열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